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화면 캡쳐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혜리가 유승호의 곁을 밤새 지켰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강로서(이혜리 분)가 밀주꾼이란 사실을 알게 된 남영(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춘개(김기방 분)는 악몽을 꾸듯 식은땀을 흘리는 남영을 보곤 “또 주인 아씨 꿈을 꾸시나 보네”라며 안쓰러워했다. 강로서가 주인 아씨를 묻자 “일찍이 돌아가신 도련님 어머니 말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로서는 밤새도록 남영의 손을 꼭 잡아주다 곁에서 잠들었다.

다음 날, 눈을 뜬 남영은 곁에서 잠든 강로서를 보곤 놀란 심장을 부여잡았다. 주변을 모두 물린 뒤, 지난 밤에 벌어졌던 사고들을 떠올렸고 “꿈이 아니었어. 왜 꿈이 아닌 거야”라고 괴로워했다. 남영은 강로서에 “얌전히 처분을 기다리시오”라면서도 강로서가 밀주꾼이란 사실이 발각되어 참형을 당할까 걱정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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