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딸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며 노는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눈이 펑펑 쏟아지자 남편 정석원, 그리고 딸과 함께 밖에 나와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특히 정석원은 딸의 눈사람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녀의 이 같은 모습은 달달함 그 자체다. 훌쩍 자란 딸의 뒷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그렇게 이들은 눈사람을 완성했다. 이에 백지영과 딸은 눈사람을 사이에 두고 뽀뽀를 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행복이 물씬 느껴지는 모습. 하지만 백지영은 "분명 #눈사람 이라고 만들었는데 ㅋㅋㅋ 여보 새가됐어 ㅋㅋㅋㅋ"라는 글을 남기며 눈사람의 모양이 꼭 새같다고 웃었다. 눈사람의 코로 만든 부분이 뾰족한 부리를 연상케 해 새처럼 보이는 듯 싶다.
그럼에도 이들이 만든 눈사람은 수준급이다. 눈사람에 모자와 목도리까지 씌워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들 가족이 얼마나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었을지 짐작이 간다.
딸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 백지영, 정석원 부부. 예쁜 눈사람만큼 단란한 이들 가족의 모습이 부러움을 유발한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OST PART.3 'IF I'를 공개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석원은 지난 2019년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백지영은 "최근 남편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 지금은 일을 쉬고 있는데, 잘 견뎌내줘서 고맙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