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영화 '나 홀로 집에' 영화에서 주인공 케빈의 형 역할을 연기한 배우 데빈 라트레이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4일 미국 매체에 따르면 데빈 라트레이는 이달 초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한 호텔방에서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여자친구는 경찰에 데빈 라트레이가 자신을 침대에 내팽기친 뒤 목을 조르고 입을 틀어 막았다고 진술했다. 더해 데빈 라트레이는 저항하는 여자친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며 '이렇게 죽는 거야'라고 말했다.
데빈 라트레이는 호텔방에서 빠져나온 이후 소지품을 챙기기 위해 다시 돌아온 여자친구를 또 한 번 폭행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데빈 라트레이는 자신의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오클라호마시티 경찰 당국은 21일 데빈 라트레이를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기소 의견서에 따르면, 라트레이는 중죄인 교살에 의한 가정폭행과 구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 그는 자진해 체포에 응하고 조사를 받은 뒤 2만5000달러(약 29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알려졌다.
한편 데빈 라트레이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케빈(맥컬리 컬킨 분)의 형 버즈를 연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디즈니플러스의 '나 홀로 집에' 리부트 작품 '스윗홈 얼론'에서 성인이 된 버즈로 출연해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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