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혜리가 유승호에게 밀주꾼이라는 것을 들켰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강로서(이혜리 분)가 밀주꾼이라는 걸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로서를 쫓던 남영이 숨겨져 있던 목빙고를 발견했다. 이를 바라보던 강로서에 천금(서예화 분)은 "진짜 한푼도 안 남았어요? 이제 어떻게 하실 거예요"라고 물었고, 강로서는 "내쫓아야지. 감찰하고 어떻게 한 집에 같이 살겠어"라고 답했다.
이시흠(최원영 분)은 남영에게 "언제까지 금주 단속만 하고 있을건가"라고 물었고, 남영은 "거의다 잡았다.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답했다. 이에 이시흠은 "알겠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진 마시게"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남영은 "그 눈알이 어디선가 본 듯한 눈이란 말이야. 이동주점과 술 항아리 말이다. 수레에 끌고 다니면서 파는거는 너무 비효율적 아니냐?"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강로서는 남영에게 "방 비워주시오 빠른 시일 내에. 참아보려 했는데 더이상은 안되겠다"라고 통보했다. 이에 남영은 "나야말로 이 집 셋방 살이 편했던 적이 없다"라고 반박했고, 강로서는 "잘 됐네.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는 집에 가서 살면 되겠네"라며 소리쳤다.
이어 강로서의 집에 쳐들어온 계상목(홍완표 분)에 방으로 도망간 줄 알았던 남영이 활을 들고 나왔다. 강로서에게 활을 넘긴 남영은 "장전하시오"라며 활을 쏘는 법을 알려줬다. 이에 계상목이 겁을 먹고 "사람 눈 앞에서 활 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도망갔다. 그리고 남영은 여전히 활을 겨누고 있는 강로서에 "잘했오"라며 다독였다. 그리고 강로서가 남영에게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남영은 목빙고의 주인이라며 자수한 사람이 나타나자 "백개의 항아리를 혼자서? 너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여기서 양조했을리는 없고 이 많은 술을 내보내고 들였다면 도와주는 자가 있었을거야. 내가 저번에 놓친 까만 눈깔 그 놈이 분명 한패일거다"라며 목빙고를 다시 조사했다. 그리고 남영이 그곳에서 수상한 자와 마주쳤다.
사월 초파일 강로서를 붙잡은 이표(변우석 분)는 "약속 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이리 마주치다니 우리가 인연은 인연인가보오"라며 반가워했다. 그런가운데 수상한 남자를 쫓던 남영이 이표와 강로서가 함께 있는 약방의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고 나온 강로서는 안에 있는 남자가 누구냐고 묻는 남영에 "정인이오"라고 변명했다.
강로서가 이동주점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아챈 남영은 "잠깐만 그럴리가 없는데? 나와보시오. 확인할게 있소"라며 약방 안으로 들어섰고, 그런 남영을 이표가 기절시켰다. 깨어난 남영은 "어쩐지 익숙하더라니. 이동주점 진짜 제정신이오? 그래서 나를 내쫓으려고 한거고? 난 그것도 모르고 한 지붕 안에 감찰이 사는데 참으로 용감하시오"라며 화를 냈다. 이어 강로서는 술을 마시자는 이표와 마시면 안된다는 남영 사이에서 곤란해했다. 그리고 강로서와 이표가 남영을 묶어 놓고 함께 술을 마셨다.
한편 술을 팔고 있는 것을 계상목에게 들킨 천금에 강로서가 위기에 빠졌다. 이어 이표와 왈자패의 칼싸움이 벌어졌다. 묶여 있던 남영은 "뭐야"라며 떠오르는 기억에 패닉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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