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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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맛있는 녀석들'이 뚱5 체제로 개편,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30일 오후 IHQ '맛있는 녀석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명규 PD를 비롯해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방송된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을 보여준다. 김준현 하차 후 뚱5와 함께 개편해 돌아왔다.

이명규 PD는 "뚱5 체제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김태원은 음식에 대한 진심이 있고, 홍윤화는 음식에 해박하다. 뚱4로 오래해서 뚱5로 변화를 주는 게 달라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태원/사진제공=IHQ
김태원/사진제공=IHQ

김준현 하차 이후 시청률 이슈가 있었다. 이명규 PD는 "시청률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편하고 새 멤버들도 들어온 거다. 시청률을 다시 잘 끌어올리고 싶다. 목표 시청률은 1%로, 뚱5에게 금돼지 한 마리를 선물로 드리겠다"라고 했다.

문세윤은 "김민경, 유민상과는 케미를 많이 맞춰본 사이다. 김태원, 홍윤화와는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김태원은 "저는 원래 유민상, 김민경과는 친분이 있었다. 문세윤과는 친구라 알아가는 사이인데, 입맛이 비슷해 더 친해질 거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5번 정도 녹화했다. 유민상은 "요즘 김태원이 무섭다. 음식이 남으면 다 긁어먹을 거 같은 기세를 보여준다"라고 했다. 김민경은 "김태원이 새로운 열정이 있어서 이미 다 먹고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 뭐 하나 크게 빵 터질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네 사람이 모두 김태원을 지목하자, 김태원은 유민상을 지목했다. 김태원은 "유민상은 먹는 것보다 흘리는 게 많다. 흘려서 아깝기 때문에 의식이 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사진제공=IHQ
홍윤화/사진제공=IHQ

김민경은 홍윤화에 대해 "저와는 다르다. 밝고 애교도 많고 제가 가진 것들을 가지고 있다. 보완될 수 있는 점들이 많아 좋다"라고 했다.

이에 홍윤화는 "처음 제안 받았을 때 너무 감사했다. '맛있는 녀석들'에 두 번 게스트로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다. 진짜 먹방이라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의 의미에 대해 "인생에 2막을 열어준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김민경은 "인생에서 많은 걸 가르쳐주고 뻗어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준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커리어의 시작이었다"라고 했다. 홍윤화는 "새 학년의 시작처럼 잘 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했으며, 김태원은 "다른 분들은 활약을 많이 하지 않았나. 저는 활약이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새로운 시작, 활약을 해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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