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해 우리는' 캡처
SBS '그해 우리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최우식과 김다미가 여행을 떠났다.

28일 밤 10시 방송된 SBS '그해 우리는' (연출 김윤진/극본 이나은)8회에서는 여행을 떠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웅은 '여행'이란 말에 과거 국연수와 떠났던 여행을 떠올렸다. 여행이라기엔 갑작스러웠고 유쾌하지 않았던 그 순간이었다.

최웅은 출국 이틀 전 갑자기 바다로 떠나자는 국연수의 말을 듣고 당황했다. 최웅은 "우리 헤어진것 아니었냐"며 "넌 6개월간 내가 떠난다는게 아무렇지도 않냐"고 했다.

이에 국연수는 "학교에서 보내준다는 데 어쩌냐"며 "그런 좋은 기회는 없다"고 해 최웅을 서운하게 했다. 그렇게 갑자기 여행을 가게 된 최웅은 국연수에게 "뭐 이별여행 이런거냐"고 했지만 국연수는 계속 즐겁게 최웅을 끌고 다녔다.

최웅은 자기 독사진을 찍어주는 국연수에게 또 "왜 자꾸 나혼자만 사진을 찍냐"며 "뭐 이제 홀로서기 하라 이런거냐"고 툴툴거렸다. 여행 막바지가 되고 국연수는 "다음에는 당일치기 말고 좀 길게 다녀오자"고 말했다.

이어 국연수는 "우리가 헤어지긴 뭘 헤어지냐"고 말했다. 그제서야 최웅은 미소를 보였고 국연수는 "아까 이렇게 좀 웃지 그랬냐"며 "지금 사진을 찍어야 겠다"며 사진기를 꺼냈다.

하지만 국연수는 사진기를 들더니 계속 최웅을 바라봤다. 최웅은 "왜 사진 안찍냐"고 물었고 국연수는 "나 널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곧이어 두 사람은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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