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준하, 신지, 이미주, 박재정이 신인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MBC 방송 연예대상이 열렸다. MC는 전현무와 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 이상이가 맡았다.
이날 라디오 부문 신인상은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정준하, 신지에게로 돌아갔다.
먼저 정준하는 "이 나이에 신인상을 다 받아본다. 너무 감사하다. '싱글벙글' 웃음을 드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라디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신지야 잘해보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너무 떨린다. 제가 2007년에 '연예대상'에 와서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특별상을 받았었는데 너무 오랜만"이라며 "제가 올해 좋은 일이 많았는데 시작점이 '싱글벙글쇼' DJ였던 것 같다. 너무 이 상이 의미가 있는 상이 됐다. 그리고 제가 인복이 정말 많아서 첫 DJ임에도 정말 좋은 제작진들을 만났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즐겁게 놀고갈 수 있게 더 귀 기울이고 노력하겠다. 23년 동안 함께해주고 있는 팬 여러분들, 코요태 멤버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자꾸 제가 무너지는 모습 보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제가 더 잘하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여자 신인상의 주인공은 '놀면 뭐하니?'의 이미주였다. 이미주는 "기대 안한다고 말했지만 속으로 기대 많이 했다. 일단 '놀면 뭐하니?' 제작진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저보고 미리 축하해준다고 해주셨던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 하하 선배님 너무 감사하다. 작년엔 집에서 시상식을 봤는데 올해는 나와 있는게 너무 실감이 안나고, 같이 울고 계실 것 같은 엄마, 아빠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남자 신인상은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의 박재정이 차지했다. 박재정은 "오늘 형들과 같이 노래만 하고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안이 벙벙해졌다. 올 초에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오디션 기회를 주신 김태호 PD님과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 제작진 분들이 기회를 주셔서 많은 대중분들께 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노래를 계속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분은 유재석 선배님이다. 너무 감사하고, 외로운 저였는데 가족같은 MSG워너비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노래 열심히 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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