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재환이 새 앨범 'THE LETTER'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스텔라장과 김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스텔라장이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치스비치를 언급했다. 스텔라장은 치즈, 러비, 박문치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김재환에게 적재, 존박, 최정훈과 프로젝트 그룹을 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김재환은 "그날 무대 위에서 바로 해체를 했다. 잘 안 맞았다. 넷 다 조용해서 보는 분들이 재미가 너무 없으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박정현이 호스트로 나선 집콕 라이브에 초대받았다. 김신영은 이영현과 정인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함께했다며 감탄했다. 스텔라장은 "이 조합에 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환은 집에 초대하고 싶거나 초대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임재범 선배님. 친분은 없지만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또 나얼 선배님. 노래 잘하시는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근 신곡 '나의 겨울 여행'을 발매한 스텔라장은 재미없는 어른이 된 모습을 노래 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예전에는 겨울에 눈이 오면 마냥 신났다. 그런데 요즘은 눈이 오면 '차 막히겠네', '신발 더러워지겠다'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전해 김신영을 공감케 했다.
김신영은 스텔라장에게 "프랑스 유학을 다녀왔다고 들었다. 한국과 프랑스의 겨울은 어떤 차이가 있냐"고 물었다. 스텔라장은 "프랑스 겨울이 확실히 더 화려하긴 했던 것 같다. 크리스마스 장식도 하지 않은 곳이 없다. 차이가 있다면 프랑스가 눈이 덜 왔다. 겨울이 덜 추워서 비가 온다. 제가 있을 때는 눈 온 겨울보다 비 온 겨울이 훨씬 많았다"고 답했다.
김재환은 영국 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정말 좋았다며 "평소 영국 쪽 음악을 많이 듣는데 거기서 듣는 아델, 퀸의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구도 봤다. 맨유랑 첼시 경기를 봤다. '나도 저 정도는 뛸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꽃을 피웠다.
스텔라장은 바르셀로나 경기를 봤다고 밝혀 김재환의 관심을 모았다. 김재환은 "죽기 전에 매시를 꼭 보고 싶다"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김재환은 지난 27일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 'THE LETTER'를 발매했다. 김재환은 "진짜 열심히 했다. 글자 볼륨까지 다 체크하고 아주 디테일하게 가져간 앨범이다"라고 강조했다.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김재환은 대중성을 꼽았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오열 연기를 처음으로 해봤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장을 향했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천막을 치더니 오열을 할 분위기를 조성하시더라. 손에 안약을 쥐어주시는데 뭔가 자존심이 상하더라 계속 슬픈 스토리를 꺼냈다"라는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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