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하석진이 배다해, 이장원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혔다.

31일 배우 하석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을 요약해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하석진은 재테크에 이어 코로나, 실시간 검색어 폐지 등 여러 사회적 이슈는 물론 개인적인 이벤트 대한 이야기까지 나눴다. 이 가운데 5월 예능 '식스센스'에 출연했던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에 꽤 무시 못할 수가 '식스센스'에서 넘어온 것 아냐. 채널에서 (전)소민이랑 같이 방송라고 한다"며 "소민이 보고 있니?"라고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D.P.' 공개 이후 군 가혹행위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던 하석진이다. 하석진은 "저희도 흐름을 타는 영상을 찍었는데 의도와 다른 결과였지만 이슈가 되어 많은 댓글이 달렸다"면서도 "20년 지난 다음 폭로라고 하지는 마시라. 다들 아저씨 되고 애 아빠 되고 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절친 이장원의 결혼 결혼식 이야기도 나왔다. 하석진은 "제 비하인드 썰만 얘기하겠다. 장원이 비하인드 썰은 개인적인 거니까"라며 "배우 생활을 하고 얼굴이 알려지게 되면 주변 지인들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 받게 된다. 물론 연예인이라고 사회를 다 잘보는 건 아니다. 그래도 경험이 되고, 또 사회를 못 봐도 TV 나오는 애가 친구라서 서있다는 간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장원 씨 결혼식은 좀 특별했던 게, 안테나뮤직의 유희열, 유재석, 그리고 전현무가 있는데 사회를 굳이 저한테 시켰다"며 "내가 극구 만류를 했다. '유재석 형님 별로 안친하면 현무 시켜라' 하니 안된다고, 너무 많은 걸 사회자 석에서 발설할 것 같다더라. 그래서 제가 사회자 석에 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런데 솔직히 사회자 석에 서면 누구인지 잘 안보인다. 저기서 '아 하석진이구나' 하고 '문남' 쪽에서 환호해주는 정도였다. 사회를 보고 내려갔는데 바로 재석이 형이 '석진아 명MC야', 하고 현무형이 뒤에서 앉아서 '석진이가 잘하네' 이러는데 너무 부끄러웠다"고 몸둘 바 몰랐던 경험을 말하며 "다행히 큰 실수 없이 잘 했다"고 회상했다.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이야기도 전했다. 하석진은 "5만, 7만 8만일 때는 드디어 사람들이 보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10만은 조금 상징적인 것 같긴 하다"고 밝혔다. 또 내년 운영 방향에 대해선 "오리지널 콘텐츠를 많이 하고 싶다. 제가 직접 콘텐츠의 스크립트를 짜서 하고 싶고 여러분에게 정보와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됐으면 한다. 더 좋은 콘텐츠 만드는 채널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석진은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 드라마 '백수세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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