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방송캡처
'가요광장'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창정이 입담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창정은 최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로 돌아왔다.

임창정은 "제가 삼겹살 집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자주 방문하지 못한다. (청취자) 만나지 못해 아쉽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목 관리 비법으로 "8년 전에 투머치 흡연자였다. 하루에 세 갑씩 피웠다. 담배를 끊었다. 담배를 끊은 후 목이 더 좋아진 걸 느꼈다. 술도 내년부터 끊을까 한다. 콘서트 할 땐 한 달 정도 술을 안 마신다. 그때 제가 목 상태가 얼마나 좋은지 느낀다. 앞으로 평생 술을 끊으면 더 좋아질 것 같다. 한 번 도전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매년 한 개씩 앨범을 내기로 했다. 앨범을 내면 다음달부터 또 곡을 써야 한다. 질적인 문제에서 부담스럽긴 하다. 버겁다"라고 했다.

이어 "진짜 노래 부를 땐 몰랐다. 듣기 편하고 자면서도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려고 했는데, 키를 잘못 잡았다. 이미 녹음을 끝냈다. 편곡도 다시 해야 하더라. 이번에 또 실패했다"라고 하며 높은 노래가 된 이유를 밝혔다.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에 대해 "트로트를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좋아한다. 임영웅이 되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임창정은 "오랜만에 라디오를 나왔다. 1년 만에 나왔더니 발걸음이 가볍다. 오면 가라고 한다. 오래 하고 싶은데 아쉽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