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심지호가 자신을 폭행했던 신현탁과 사돈으로 재회했다.
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강림(심지호 분)이 강석구(신현탁 분)가 사돈이라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편의점에 들린 서강림이 계산 줄에서 새치기 한 강석구에 그를 불렀지만 강석구는 전화를 하며 그를 무시했다. 서강림은 "지금 새치기 하셨습니다. 그쪽이 내 앞에 끼어들었다"라고 말했지만 강석구는 "나는 당신 못 봤다"라며 서강림을 알아보고는 "당신 내 인생 아작낸 그 변호사 맞지? 모르겠어 나 강석구"라며 서강림의 멱살을 잡고 편의점 밖으로 끌고 나갔다.
서강림은 "강석구 씨 이혼은 본인이 자처한거다. 그러니까 더는 자기 인생을 나락에 빠뜨리지 않기를 변호사로서 조언드리고 싶다. 오늘 일은 피해자인 내가 넘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지만 강석구가 서강림을 때렸다. 알바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던 한슬아(정보민 분)가 서강림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그리고 한슬아가 강석구를 쫓아냈다.
이후 함께 병원을 간 한슬아는 고소 하는 것에 망설이는 서강림에 "평소 교수님 답지 않다. 원칙에 어긋나면 세상 끝까지 쫓아가서 단죄하는. 싸움도 좀 배워두세요. 남자가 일방적으로 맞는거 상당히 꼴 사납거든요"라며 자리를 떠났고, 서강림이 민망해했다.
강남구(한상진 분)가 리안이(김태연 분)를 데리고 장모님댁으로 향했다. 강남구는 오장금(양미경 분)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초희를 지키겠다고 맹세했는데 면목이 없습니다"라며 "오늘은 장모님댁에서 자려고 왔다. 제가 오늘 여기서 자고 가도 되죠?"라고 말했다. 이에 오장금은 "초희 데리고 같이 들어가게"라고 말했지만 강남구가 하루만 자고가겠다고 부탁했다. 그런가운데 나선덕(금보라 분)은 "진짜 안 들어온다 이거지? 대체 어쩌다가 우리 집안 꼴이 이렇게 된거래? 맞아 그 부적 때문이야. 그 부적 때문에 우리 착한 강교수한테 마귀가 씌인거라고"라며 분노했다.
서초희(한다감 분)는 강남구에게 "사실대로 얘기해. 여기 왜 온거야?"라고 물었고, 강남구는 "그냥 나왔어. 우리 엄마랑은 대화 자체가 안돼.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답했다. 이에 서초희는 "당신이 이렇게 나오면 나하고 어머님 사이 더 틀어진다"라며 답답해했다.
서강림이 얼굴에 난 멍에 망설이다 수업에 늦었다. 그리고 한슬아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서강림에 웃음을 터트렸다. 서강림은 "오늘은 수업 대신 법과 관련된 영화 한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수업을 대체했다. 수업이 끝나고 급하게 자리를 떠나던 서강림이 한슬아와 부딪혔다. 그리고 한슬아가 형 강남구를 찾아온 강석구를 알아봤다.
강석구는 구리광산 투자 자리가 하나 밖에 안 남았다며 강남구를 꼬셨다. 그런가운데 서강림은 최선해(오유나 분)를 만나 "상당히 심각하지? 직접 이 모습 안 보여주면 누나 오해할까봐 내가 일부러 왔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해를 찾아온 강남구는 "내가 최교수 돈 좀 벌게 해줄까 해서. 혹시 해외투자 같은 거에 관심 있어?"라며 강석구를 소개해줬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서강림은 "이렇게 또 뵙게 되네요. 전 매우 반갑습니다 사돈"라며 얼굴을 보였고, 강석구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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