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영범의 외도녀로 지목된 A씨의 필모그래피가 사라졌다.

4일 주요 포털 사이트의 한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란에 10여명의 배우 중 한 배우의 실명만 삭제돼 화제다. 다른 배우들은 배역 아래 실명이 있어 이름을 누르면 프로필로 연결된다. 하지만 한 배우의 실명만 삭제됐고, 개인 프로필로 이동이 불가능하게 된 것.

특히 이 배우에게 시선이 집중된 이유는 배우 이영범의 외도녀로 지목된 A씨였기 때문이다. 현재 A씨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그런 가운데 A씨의 포털 사이트 속 프로필에 드라마 필모그래피가 모두 사라져 눈길을 끈다.

앞서 이영범의 외도녀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출연한 노유정의 폭로가 그 시작이었다. 당시 정호근은 "한이 맺힌 여자가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고 노유정에게 물었다. 이에 노유정은 "있다. 왜 안 떠나는지 모르겠다"면서 "언뜻 이렇게 TV에 나오면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든데 내가 이걸 발산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 때문이다. 내가 이것을 빨리 없애버리고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해도 수련이 덜 된건지 그게 안 된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노유정은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없었다. 용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하는데 잘 안된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정호근은 외도녀에 대해 "우리보다 1살 많지 않냐", "그 여자 애기 없지?", "나도 그 사람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따가 카메라 끄고 사진 보여주겠다. 깜짝 놀랄거다. 방울을 흔드니까 딱 얼굴을 보여준다"고 추가 정보를 언급했고, 노유정은 모두 맞다고 했다.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 수사대들은 정호근과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배우 중 1살 연상에 결혼을 했지만 아이가 없는 스타 찾기에 나섰다. 이영범의 외도녀로 지목된 A씨는 대중들의 피드백 요청에 직접 나설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1994년 이영범과 결혼했지만 2015년 4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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