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정동원이 팬들을 향한 사랑이 담긴 그림을 그렸다.
4일 가수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D-DAY : EP.02 [동원이가 그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동원은 "디데이 에피소드2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제가 생각하는 나무를 그릴 것이다. 그리고 이게 전시가 될 예정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동원은 얇은 붓으로 고동색 물감을 칠했다. 정동원은 "그림 좀 잘 그린다. 원래 그림은 조심스럽게 그리기보다 과감하게 그려야 한다. 어차피 나의 작품이다. 잘 그리던 못 그리던"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위로 갈수록 나무 기둥이 얇아지게 그리며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줬다. 정동원은 나뭇가지와 사과가 달릴 잔가지도 표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빨간색 물감을 이용해 사과를 그린 정동원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정동원은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미술 대학교에서 전화 오지 않겠죠?"라며 자화자찬했다.
정동원은 "저 그림 못 그린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다들 잘 그린다고 하더라. 시간만 많았으면 이거 완전 고퀄리티인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정동원은 초록색을 이용해 나뭇잎을 그렸고, 하늘색을 그라데이션해 푸른 하늘을 표현했다. 정동원은 "하얀 곳은 구름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연두색 물감과 물을 섞어 캔버스에 탈탈 털어냈다. 정동원은 "이건 팬분들이 저한테 주는 사랑이다. 그걸 저도 그림으로 드리는 것이다. 이걸 하나하나 찍으면 그 많은 사랑을 전부 표현할 수 없다"라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아래에 사인을 새겨 넣은 정동원은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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