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배우 유오성/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유오성이 장혁과 오랜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유오성은 영화 '강릉'을 통해 지난 2015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장혁과 재회하게 됐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오성은 장혁과의 이번 작업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유오성은 장혁에 대해 "둘 다 프로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이고, 배우를 직업적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지 않나. '장사의 신'도 험난하게 찍었다. 힘든 작업을 경험해본 사람들이니 호흡 맞추는데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 캐릭터도 내가 볼 때는 악역 아니다. 주변 인물과 대치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남자 배우들은 액션, 빌런 역할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다. 장혁 본인 나름대로 연민이라고 하는 그 부분들을 잘 표현해낸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장혁도 이제 나이 먹었더라. 맨 마지막에 하는 거친 액션을 하는데 6년 전이었으면 딱 했을 텐데 워낙 합이 많아서 힘들었을 거다. 그때에 비하면 장혁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오성, 장혁 주연의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