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구경이' 캡처
JTBC '구경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영애가 본격 수사에 나섰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구경이' (연출 이정흠/극본 성초이)3회에서는 송이경 K(김혜준 분)를 의심하고 수사를 시작한 구경이(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경이는 보험 조사를 나갔다가 송이경을 보고 "왜 나 아는 척 안 하냐"며 "연극반인 너도 나 알아보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송이경은 "장성우(최영준 분) 선생님 와이프고 경찰 선생님 맞냐"며 "왜 이렇게 달라졌냐"고 했다.

송이경은 "저 얼마 전에 쌤 소식 들었다"며 "진짜 그럴 분으로 안 봤고 진작 알았으면 장례식장이라도 갔을 텐데 그래도 선생님은 편해지셨겠다"고 했다.

그러자 남편 언급에 충격을 받은 구경이는 갑자기 귀를 막고 주저앉아 바닥에 기기 시작했다. 이어 구경이는 정신없이 도로로 길을 걷기 시작했고 송이경을 이를 보며 즐거워 했다.

또 나제희(곽선영 분)는 오경수(조현철 분)에게 떠나라 했지만 오경수는 말을 듣지 않았고 나제희는 홍국장(김해숙 분)을 만나 구경이가 아닌 자신을 통해 일을 진행해 달라고 말했고, 구경이는 용숙이 보낸 자료를 보고 K 조사를 시작했다.

이때 송이경은 정연(배해선 분)이 뉴스에서 몰카범을 보고 분노하는 것을 보더니 "내가 이모 소원 들어주겠다"며 "저런 놈들 혼내주는 거 난 진짜고 이모를 지켜줄 것"이라 했다.

이어 한 대학교를 간 K, 즉 송이경은 사람 무리에서 몰카범을 바라보며 범행을 구상했다. K는 여러 명의 사람들에게 식용유, 세제, 물풍선 등을 축제로 가져오게 했고 몰카범을 유인해 살해했다.

몰카범은 앉은 자세에서 사망했고 이를 모르는 몰카 피해자가 몰카범에게 "영상 지워달라"고 했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칼로 공격했다. 이에 사람들은 피를 보고 놀랐고 몰카 피해자는 살인범이 되고 말았다.

이후 구경이는 산타(백성철 분), 경수(조현철 분)과 함께 몰카 피해자이자 몰카범 살해 용의자 집을 찾았다.

구경이에게 용의자는 "부탁받아서 한 거다"며 "대가없이 그냥 도와준 거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경이는 "그 물풍선 때문에 사람이 죽었고 넌 용의다라"고 말했다. 이때 산타는 한 인형을 발견해 구경이에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