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하늬가 진서연에 시원하게 복수했다.
6일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에서는 권선징악 엔딩이 그려졌다.
앞서 노학태(김창완 분)의 배신으로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던 조연주(이하늬 분)였으나 이 모든 것이 조연주의 계획하에 이루어진 일이었음이 밝혀졌다. 조연주는 노학태에게 한성혜의 편에 선 것처럼 연기를 하라고 제안했고 "어떻게든 그 도박판에 앉게 하기만 하면 내가 무조건 자백을 받아낼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연주는 한성혜에게 "나는 오늘 아무 짓도 안 했다. 너는 혼자 폭주하다가 망했다"라면서 한성혜가 자백하는 모든 장면이 웹캠이 촬영되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있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박소이(박정화 분)가 다루게 됐다. 하지만 방송을 앞두고 한주그룹은 뉴스를 내면 광고를 빼겠다고 협박했고 윗선에서도 방송을 내지 말라고 공지했다. 하지만 박소이는 이러한 상황에서 조연주를 떠올렸고 한주그룹과 관련한 속보를 전했다. 그는 "SBC에서 보도하려고 했으나 한주그룹에서 광고를 뺀다고 했다. 사실만을 전달해야 하는 뉴스 진행자로서 사과한다. 못 하게 하는 데에는 분명 무슨 이유가 있겠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안유준(이원근 분)은 한성혜, 류승덕(김원해 분)을 비롯해 한주그룹 사람들을 기소했다. 더해 한성혜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 의해 총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후 한성혜는 구속을 앞두고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조연주는 한성혜의 시신을 확인한 결과 속옷이 한성혜의 것이 아님을 발견했다. 그리고 베트남으로 도망치려던 한성혜를 붙잡았다. 한성혜는 가방을 조연주에게 던지고 다시 한번 도망가려고 했으나 결국 붙잡히고 말았다.
그리고 조연주는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 미국 변호사에 합격해 공부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조연주를 한주그룹의 새 총수가 된 한승욱(이상윤 분)이 맞았고 노학태는 조연주가 좋아하는 족뱅이를 들고 반겼다.
권선징악 사이다 엔딩을 선사한 `원더우먼`의 최종회는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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