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구경이' 캡처
JTBC '구경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혜준이 일을 저질렀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구경이' (연출 이정흠/극본 성초이)4회에서는 송이경, K의(김혜준 분)의 만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이경은 청소부로 변장해 구경이(이영애 분)의 사무실로 들어갔고 이때 이상함을 느낀 산타(백성철 분) 역시 사무실을 찾았다.

산타는 송이경에게 향수냄새가 나는 것을 알고 수상함을 느꼈다. 산타는 송이경 뒤를 쫓았고 두 사람은 추격전을 벌였다. 하지만 결국 산타는 송이경을 놓쳤다. 산타는 구경이에게 "어젯밤에 누군가 사무실에 잠입했다"며 "K가 틀립 없다"고 햇다.

그리고 산타는 케이가 숨겨뒀던 도청기계를 꺼내서 물통에 빠뜨렸다. 구경이는 "지금 사무실을 옮겨봤자 티만 난다"며 "사무실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에 산타는 "확실히 여자였다"고 했다.

구경이는 송이경의 연극 연습실을 찾아가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았냐, 얼마 전에 뉴스 나온 애니메이션도 봤냐, 어젯밤에 뭐했냐"고 물었다. 이에 송이경은 "미국에서 산 건 맞는데 만화는 모르고 어제는 연기 연습했다"고 했다. 구경이가 떠나자 송이경은 "이여자 가만히 두면 안 되겠다"고 중얼거렸다.

이어 구경이에게 나제희(곽선영 분)는 인력이 부족하다며 지원요청을 했다. 하지만 구경이는 나제희가 용숙(김해숙 분)과 정보를 주고 받는다 생각하고 의심했다. 구경이는 "용국장이랑 벌써 연락한거냐"고 했다.

나제희는 "누가 죽더라도 K(김혜준 분)를 잡을 단서가 남는다는 걸로 된다는 거 아니냐"고 화를 내며 장성우(최영준 분)를 언급했다. 이에 구경이는 "너 내 남편이랑 무슨 사이였냐"고 했고 나제희는 "선배 아무도 못 믿는거 아는데 나보다 더 선배편인 사람 없을거다"며 "후회할 때 옆에 아무도 없을 거다"고 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나제희와 경수(조현철 분)는 밧줄에 손과 발을 묶인 채 어디론가 납치됐는데 바다에 놓인 컨테이너 박스 안에 있었다.

나제희는 구경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갇혀있는데 물이 점점 차오른다"라고 말했고 구경이는 산타와 두 사람을 구하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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