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재석, 하하, 정준하가 자녀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뭉치면 퇴근'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 정준하, 하하 세 사람이 먼저 모여들었다. 정준하는 "로하도 요즘 마술에 빠졌다. 내가 집에서 자꾸 하니까. 학교에서 장기자랑 하는데 10등 안에 들었다. 결선 올라갔다고 좋아한다"고 자연스럽게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하하 역시 "드림이도 랩은 쓴다. 그런데 자기가 막 나와서 뭘 하려고 하는 건 안좋아한다. 우리 애들은 그런 끼는 없다"며 "막내를 좀 기대해보고 있다"고 자녀 토크에 합류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는 나은이를 기대해보고 있다. 나은이가 약간 댄스, 그런 쪽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자기가 연기자가 되겠다고 한다"며 "지호도 춤 좀 배우라고,' 딴게 없다, 춤이 네 인생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다' 하니 안한단다"고 두 자녀의 다른 성향을 짚었다.
이에 하하는 "아직은 잘 모를 거다. 나도 초등학교 때까진 엄청 샤이했다"고 했다. 유재석 역시 "난 부끄러움의 끝이었다. 친구들이랑 있으면 달랐지만 막상 뭐 시키면 쭈뼛거리고 못했다. 연예인들이 낯가리는 사람이 많다. 미나(신봉선)랑 미주도 낯 엄청 가린다"고 공감했다.
이날 미주와 신봉선까지 합류한 뒤에는 '뭉치면 퇴근' 미션이 펼쳐졌다. 따로 출발한 다섯 멤버가 여러 선택지 중 같은 선택지를 골라야 퇴근할 수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쇼핑몰에서 1시간 안에 20만 원을 써야 하며 멤버 5명 모두가 같은 공간에서 물건을 사면 퇴근인 상황이 주어졌다.
이때 유재석은 신이 난 채 모자와 양말을 구입하더니 아이용 식판을 세일 중인 것을 발견하고는 "우리 나은이 식기 하나 사야겠다. 숟가락이랑 포크도"라고 딸바보 면모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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