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다섯 멤버가 퇴근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퇴근을 위해 '뭉치면 퇴근'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뭉치면 퇴근'은 한 명씩 따로 출발해 다섯 명이 같은 선택지를 고를 경우 퇴근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먼저 아침식사로 SNS 맛집, 국밥, 그리고 식전 요리부터 디저트 풀코스 세 가지가 선택지로 주어졌다.

유재석은 "다섯 명이 절대 모일 일이 없다"고 걱정했으며 하하 역시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야되냐, 상대방을 선택해야 하냐"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유재석이 택한 곳은 국밥집이었으나 이곳엔 아무도 도착하지 않았다. 정준하와 하하, 신봉선은 SNS 맛집을 택했으며 미주는 풀코스를 골라 첫 번째 선택은 실패로 돌아갔다.

다음은 쇼핑몰에서 1시간 안에 20만 원을 써야 했는데, 다섯명 모두 같은 공간에서 물건을 사면 퇴근이 주어진다고 했다. 다시 멤버들이 각각 떨어져 이동하던 가운데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어 20만 원을 빌려달라는 장난을 쳤다. 그러자 조세호는"OTP 카드가 없다. 미리 알았으면 집에서라도 보내드릴 수 있는데. 휴대폰도 잘 안된다. 애매하다"고 구구절절 변명해 폭소를 안겼다.

이번엔 애착 인형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이 같은 부탁을 하자 이광수는 "지난달에 통장에 0원 찍혔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여튼 0원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쇼핑몰에 도착한 유재석은 지하 2층 영스트리트 패션관으로 향했다. 아이들 없는 쇼핑에 들뜬 하하 역시 영스트리트 패션관에 직행하면서 두 사람이 뭉치기에 성공했고 미주와 신봉선은 의류관, 정준하는 식품관으로 향하면서 또 한번 엇갈리고 말았다.

그러던 중 신나게 쇼핑을 즐기던 유재석은 식판을 발견하고는 "우리 나은이 식기 하나 사야겠다. 숟가락이랑 포크도"라고 딸을 떠올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 자신을 위한 모자와 양말까지 야무지게 구입하면서 쇼핑을 만끽했다.

다음 선택지는 자유시간을 PC방, 발 마사지숍, 한강뷰 카페 중 어디에서 보낼 것인지를 고르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발 마사지숍으로 향해 신봉선과 만났고, 하하는 홀로 PC방으로 향했다. 한강뷰 카페에는 미주와 정준하가 단둘이 도착했는데, 둘 모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어색한 기류를 풍겨 웃음을 안겼다.

정준하와 미주가 어색할 것을 예견한 유재석은 미주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화면 속 딴청을 피우는 정준하를 보며 "준하형은 왜 밖에만 보고 있냐"고 놀렸다. 정준하는 그럼에도 쇼핑몰에서 미주와 신봉선을 위해 구매했던 화장품을 선물하거나, "오늘 로하 엄마가 미주상 불편하게 하지 마십시오 하고 나왔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면서 분위기를 풀었다.

마지막 선택지는 오늘 하루를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그림일기 작성, 사진관, 브이로그 중 골라야 했다. 유재석, 신봉선, 하하까지 사진관으로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미주와 정준하까지 모두 사진관에 모여 다섯 명은 마침내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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