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지리산' 방송캡쳐
tvN '지리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주지훈이 살인자 리스트에 이름이 적혔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강현조(주지훈 분)의 이름이 살인자의 리스트에 적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이강(전지현 분)이 손등에 흉터가 있는 이세욱(윤지온 분)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어 강현조는 "손에 흉터가 있는 남자를 봤다고요? 아는 사람이에요?"라고 물었고, 서이강은 "다 너 추측일 뿐이잖아. 산에는 CCTV가 없어. 세욱이가 산에 폭탄을 가져놨다는 걸 경찰들이 믿어주지 않을거야. 양선이는? 꽤 친하던 사이였다. 걔라면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물었고, 연락이 안되는 이양선(주민경 분)을 찾기 위해 서이강, 강현조, 정구영(오정세 분)이 새마골로 향했다.

서이강은 "저 폭탄 찾으려고 여기까지 온거니? 저게 여기있는지 어떻게 알았어?"라고 질문했고, 이양선은 "세욱이가 말해줬어요. 할아버지를 범바위 근처에서 봤다고 했다. 폭발사고가 있던 날에요. 죄송합니다. 차마 말씀드릴 수 없었다. 할아버지를 믿고 싶었다. 그때까지는 저게 폭탄인지 전혀 몰랐다. 할아버지가 저걸 갖고 있는 것도 몰랐다. 그때 저게 폭탄이라는 걸 알았다. 근데 그때까지도 설마했다. 할아버지가 갖고 있던게 아니라 그냥 산에 있던 거 일수도 있으니까"라며 토로했다.

강현조는 퇴근하라는 서이강의 말에도 이세욱을 찾아갔고, 손등 흉터를 확인한 강현조는 "당신이지. 감자폭탄 무덤터에 당신이 가져놓은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욱은 "당신 누구야 무슨 헛소리야. 난 간적도 없고 그런 폭탄 들어본적도 없어. 돌아가"라며 당황했다. 이어 강현조는 요구르트를 먹었던 군인의 "흰 얼룩이 묻은 티셔츠"라는 말을 떠올리고 "독버섯 요구르트 그것도 너지"라고 떠봤고, 이세욱은 "당신 뭐야 가. 나 아니니까 가라고"라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강현조가 군인을 찾아가 이세욱을 본게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무인 카메라에 이세욱이 감자폭탄을 들고 산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것을 발견했다. 강현조는 "할아버지를 죽이려고 거기에 넣어놨을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이강은 "할아버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을 수 있어. 세욱이가 왜 양선이한테 할아버지가 검바위 숲에 갔다고 했을까? 양선이를 일부러 그곳으로 유인한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양선을 죽일 방법을 폭탄에서 요구르트로 수정한 이세욱의 공책이 비춰졌다. 그리고 이세욱이 혼자 있는 이양선을 찾아가 요구르트와 빵을 건넸다.

요구르트를 먹은 이양선이 쓰러지고 죽어가는 이양선을 지켜보던 이세욱이 레인저들에게서 도망쳤다. 이세욱을 쫓던 서이강은 감자폭탄과 함께 놓여있는 덫을 발견하고 그걸 밟을 뻔한 강현조를 구했다.

조대진(성동일 분)이 노란 리본을 들고 가는 모습을 산에 오르던 한 남자가 목격했다. 그리고 그 곳에 이세욱이 죽어있었다. 그런가운데 이세욱이 가지고 있던 리스트에 강현조의 이름이 추가됐다.

2020년 서이강은 이다원(고민시 분)에게 "몇 년전에 감자폭탄 때문에 산에서 사람이 한명 죽은 사건이 있었어 혹시 들어봤어? 누군가 사람을 죽이려고 일부러 산에 갖다 놓은거야. 이세욱이라고 지리산 근처에서 양봉을 하던 애였어. 범행이 밝혀지자 산에서 죽은채로 발견됐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어. 그 애 말고 진짜 범인이 따로 있었어. 그걸 알아내려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걸 밝혀내려고 다시 돌아온거야"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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