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방송화면 캡쳐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인선이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부동산 사기를 당한 인윤주(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릴적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인윤주는 쌍둥이 언니 인선주(정인선 분)와 함께 살지 못했다. 인선주 홀로 해외에 입양된 것. 인윤주는 성장하면서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잊지 못했고,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집을 되찾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관광버스에서 가이드 일을 하며, 어르신들에게 보조제, 약을 팔았고 사장은 집을 찾아주었다.

매매 계약을 한 뒤, 청소를 하고 이삿짐을 들여오던 때 진짜 집주인이 등장했다. 집주인은 내놓지도 않은 집에 이사 온다는 게 무슨 말이냐며 화를 냈고, 경찰서에 의뢰해보니 사장은 사기꾼이었다. 인윤주는 “나 지금 사기 당한 거야?”라고 절망했다. 담당 경찰은 “부동산 중개 등록도 안 되어 있고 짜고 친 것 같은데 이런 놈들 한 둘이 아니라 잡기 쉽지 않아요. 일단 사건 접수해 놨으니”라며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인윤주를 돌려보냈다.

인윤주는 놀이터에서 깡소주를 들이키며 “내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사기꾼 새끼야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했냐”라고 눈물지었다. 다음날 아침 놀이터에서 눈을 뜬 인윤주는 벤치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자고 있는 윤태인을 발견했다. 인윤주는 ‘미친놈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윤태인은 대세 아이돌 루나의 리더였다. 불면증을 겪던 윤태인은 몽유병을 앓게 되었고, 주치의는 소속사 대표에게 입주 주치의를 들여서 치료하는 것을 제안했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