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캡처
'두 번째 남편'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오승아가 김희정에게도 자신과 똑같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MBC '두 번째 남편'에서는 오승아가 엄현경과 한기웅이 바람난 증거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선화(엄현경 분)은 회사 사람들에게 4년 전 사건에 대해 물었다. 봉선화는 회사 여직원과 윤재경(오승아 분)이 친밀하게 지내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겼다.

이후 봉선화는 자판기 앞에서 윤재민(차서원 분)과 만났다. 윤재민은 봉선화에게 음료수를 건넸다. 봉선화는 윤재민에게 "나는 버려지는 전문이다"라며 하소연했고, 윤재민은 "난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선화 씨 안 버린다"라며 봉선화를 위로했다.

이에 봉선화는 "재민 씨가 뭔데 날 버리고 말고 어딨냐"라며 당황해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본 문상혁(한기웅 분)은 봉선화에게 둘 사이를 물으며 질투했다. 윤재경 또한 복도를 지나가던 중 봉선화와 함께 있는 문상혁을 발견해 분노했다.

한편 주해란(지수원 분)은 가짜 딸과 함께 회사를 방문했다. 가짜 딸은 화장실에서 봉선화와 마주쳤다. 가짜 딸은 애인과 전화하며 자신이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됐다고 자랑했다.

봉선화는 세면대에서 물을 튀기고 자신의 말도 무시하는 가짜 딸에게 화를 냈다. 이에 가짜 딸은 "내가 누군지 아냐"라며 소리쳤다. 이 상황을 본 주해란은 봉선화의 뺨을 내리쳤다.

이에 봉선화는 "시시비비도 안 따지고 무조건 손부터 올렸어야 했냐. 그동안 이사님께 한 줄기 좋은 감정을 품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무너졌다"라며 일침 했다.

윤재경은 봉선화와 문상혁이 둘 다 전화를 받지 않자 지금 두 사람이 함께 있다고 확신하며 봉선화의 집을 찾았다. 정복순(김희정 분)은 무례한 윤재경을 쫓아내려고 윤재경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윤재경은 정복순과 몸싸움 도중 그녀에게도 자신과 똑같은 위치에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윤재경은 "기분 나쁘게 왜 같은 위치에 점이 있냐"라며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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