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황신영이 아이들을 데리고 첫 산책에 나섰다.

9일 개그우먼 황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공원 산책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황신영은 이날 두 아이를 데리고 처음으로 집앞 산책에 나섰다. 다만 첫째 아서는 조금 더 크고 난 다음 데려오기 위해 할머니에게 잠시 맡겼다고. 부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우유와 기저귀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삼둥이의 식사 패턴을 떠올리던 황신영은 "우리가 지금 산책 시간이 2~30분밖에 없다"며 서둘러 유모차를 밀었다. 아니나다를까 아영은 곧 울음을 터뜨렸고, 남편은 "배고픈가보다"며 웃었다.

이어 남편은 "오늘 어쩔 수 없이 나왔다. 마지막 가을이잖냐. 내일부터 눈오고 엄청 추워진다고 한다"고 가을을 느끼기 위해 산책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유모차를 잠시 멈춰놓고 주변을 둘러보던 부부는 "아서도 데려올 걸 그랬나"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황신영은 "추워지면 못나오는 것 아니냐. 아서는 내년에 나오자"고 기약한 뒤 뛰어다닐 만큼 성장한 다른 아이들을 바라보며 "우리도 애들이랑 나중에 같이 뛰놀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황신영은 신이 난 듯 무용을 선보이며 텐션을 자랑했고, 이어 아영이에게 우유를 먹이며 "오늘 외식한다"고 남편과 농담을 나눴다.

분유를 하나 타온 탓에 부부는 아이들을 데리고 일찌감치 집으로 향해야 했다. 황신영은 "다음에 아서 데리고 천천히 나오자. 오늘 애들 데리고 산책 처음 도전해본 거잖냐"고 씩씩하게 다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남편분 엄청 날씬해지셨어요", "극한의 강제 다이어트중", "늘 긍정적으로 육아하시는 게 멋집니다", "최고의 가족이에요"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무용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무용창작과 출신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등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 황신영은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27일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아이들 이름은 안아서, 안아준, 안아영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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