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장민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장민호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일 장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민호 25년 간의 기다림 끝에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민호는 "첫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다. 설레고, 떨리고, 무섭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장민호는 리허설 전 목을 풀며 긴장되는 마음을 달랬다.

정동원은 커피차 선물을 보내며 장민호를 응원했다. 두 사람의 여전한 삼촌과 조카 케미는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콘서트 시작 전 장민호는 "굉장히 오랜만에 공연을 한다. 또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준비하면서 집중을 많이 했다"라며 "제가 무명 시간이 길었다. 제 음악 이야기를 2시간 동안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드라마'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콘서트 티켓을 어렵게 구했다는 말을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 특히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할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장민호의 대망의 첫 단독 콘서트가 시작됐다. 장민호는 리프트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다양한 무대와 영상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뭔가 속이 허하고 제가 술은 잘 못하지만 집에서 맥주 한잔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굉장히 많았다. 지금 들려드리는 노래가 제 이야기, 우리네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너무 좋다. 저의 제2의 인생곡 들려드리겠다"라며 '남자의 인생'을 열창했다.

감정이 북받쳐 오른 장민호는 아버지를 위한 노래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르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묵묵히 장민호를 응원하며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장민호는 팬들에게 "'기분이 어때요?'라는 질문 몇십 번 들었다. 현실감이 없다. 꿈같다. 25년 만에 제 이름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다. 여러분들이 저를 투표를 안 해주시고 이렇게 응원해 주시지 않았더라면 저는 아직도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주신 사랑 좋은 에너지로 돌려드릴 수 있는 가수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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