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생84' 캡처
유튜브 '인생84'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기안84가 미니피그를 위해 잔디를 까는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만화가이자 방송인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조카에게 집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기안84는 미니피그를 가리키며 "조카 같은 아이다. 오늘은 청소도 하고 잔디도 깔아주려고 한다"며 당근을 먹여줬다. 기안84는 "당근을 좋아한다"며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잔디는 혼자 깔기 굉장히 무겁다"며 배우 장연우를 불렀다.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장연우는 잔디를 열심히 깔기 시작했다.

기안84는 "마른 애들이 힘까지 세다"며 감탄했다. 장연우가 "힘쓰는 근육은 따로 있다"고 하자 기안84는 "말까지 그렇게 예쁘게 하다니. 인성이라도 나쁘란 말이야"라며 "잘생긴 애들이 성격도 좋아. 팔에 핏줄까지 멋있다"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핏줄 타투는 없나. 이성적으로 핏줄이 3위인가 4위더라"라며 "1위가 얼굴이고 2위가 키였다. 얼굴이랑 키가 되는데 핏줄까지 서면 아이템을 더 장착하는 거다. 나 이런걸 왜 이렇게 잘 알고 있니"라며 웃었다.

어디를 단련했냐는 물음에 기안84는 "요즘 엉덩이가 장난이 아니다. 모든 힘이 엉덩이에서 나온다"고 답했다. 다시 잔디를 깔며 "돼지라서 그런지 계속 먹기는 하더라. 뿌리까지만 안뜯어먹으면 내년에 또 자라지 않을까"라며 "네 덕에 빨리 끝났다"며 장연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기안84는 "우리 연우씨도 유튜브를 한다. 이름이 간지나게 '장연우'다"라며 '나도 이름 김희민으로 바꿔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올게"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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