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임지연/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임지연이 god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임지연은 영화 '유체이탈자'를 통해 윤계상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무엇보다 임지연은 god 콘서트도 갈 만큼 팬이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god 윤계상이 아닌 배우 윤계상의 열정을 높이 샀다.

이날 임지연은 "내가 영화 캐스팅되기 한달 전쯤 god 20주년 콘서트가 있었다. 어릴 때 god 팬이었어서 소녀팬 마음으로 갔었는데 (윤)계상 오빠와 영화를 찍게 된 거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소녀소녀한 마음으로 너무 신기해하면서 작품을 준비하다가 각자 자연스레 캐릭터가 되어갔다. 사실 지금도 현장에서의 오빠(윤계상)를 생각하면 울컥하는 게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치열하게 목숨을 다해서 연기하는 분이더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자기 채찍질하면서 연기하는 모습에 되게 많이 배웠다. god 윤계상이 아닌 배우 윤계상은 정말 처절하게 연기하더라"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임지연은 "같이 호흡하면서 내가 자신 없는 것, 잘 모르는 감정 등 디테일한 것들을 많이 물어봤는데 늘 따뜻하게 큰 의지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윤계상, 임지연을 비롯해 박용우, 박지환 등이 출연하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으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