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윤계상이 '유체이탈자'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배우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이른 시간 라디오 출연한 것에 "긴장된다. 아침 라디오는 나온 적이 없는 것 같다.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한다. '유체이탈자'에 대해 그는 "액션 영화다. 사고 현장에서 깨어나는데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라며 "제가 맡은 역할은 국가 정보요원 에이스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체가 밝혀지는데, 몸이 6번 정도 바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액션을 대역없이 소화해냈다며 "2-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신이 있었는데 진짜 어려웠다. 그래도 와이어를 달고 안전하게 찍었다. 한 세 번 정도 간 것 같다. 다친데는 없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체이탈자'가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확정지은 소식도 전했다. 윤계상은 "개봉 전에 이미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 동시에 107개국에서 개봉한다"고 자랑했다.
특히 윤계상은 자신이 맡은 강이안 역은 어떤 배우가 연기했으면 하냐는 질문에 "키아누 리브스가 좋을 것 같다"고 답하면서 "박용우 선배님 역할은 다니엘 크레이그를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이후 DJ 김영철은 "소녀시대 태연 씨가 '전주 계상 부인'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윤계상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그렇게 말하셨다. 깜짝 놀랐다. 쑥스럽다"고 웃어보였다.
그러다 god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8년 '같이 걸을까'에 god 멤버들과 오랜만에 예능 출연을 했던 윤계상은 "거의 15년 만이었다. 정말 좋았다. 예전과 모든 게 다 똑같았다. 지금도 멤버들을 보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반갑고 그렇다. 멤버들도 나이가 들어서 눈물이 많아졌는데 그 눈물의 시작이 늘 준형이 형이었다"고 떠올렸다.
한편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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