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윤지가 둘째 딸 소울이의 어린이집 적응기를 공개했다.
17일 배우 이윤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울이의 어린이집 적응기(feat.눈물바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윤지는 설명글을 통해 "소울이가 어느덧 인생 19개월 차. 활발한 성격에, 나이 차이 나는 언니를 둔덕에 말도 빠르고 활동도 잘하는 화려한 두 살 가을을 보내는 중인데요. 기준으로 삼을만한 경험이 라니이니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면, 소울이는 참 많이 다르고 독립적인 아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니는 두 돌을 앞두고 아파트 단지에 있는 어린이집에 첫 등원을 했었는데 소울풀한 우리 소울이는 언니보다는 좀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첫 기관 생활에 엄마들은 정말 많이 떨리고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마음 아파 눈물짓곤 하는데요. 더 큰 응원으로 저도 함께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사랑하는 아가, 네가 어느덧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들을 사귀는 순간을 맞다니 엄마는 너무 감격스럽고 떨린단다. 앞으로 너에게 펼쳐질 매일이 더욱 즐겁기를 바라. 사랑해 내새끼. 힘!"이라고 글을 마무리해 구독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영상 속 이윤지는 소울이의 등원 첫째 날을 공개했다. 소울이는 엄마와 헤어지면서 대성통곡해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울이는 매일 눈물을 보이다가 다섯째 날 드디어 울지 않고 어린이집에 입성했다.
이윤지는 "너무 기특하다. 소울이의 성향과 라니의 성향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다"라며 "오늘 소울이가 기분이 좋아 보여서 원장님과 점심까지 시도해 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윤지는 "어린이집 보내면서 걱정하시는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나 깊이 공감한다. 제가 많이 응원하고 있다. 고민 있으시면 같이 나눠보자"라며 육아맘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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