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파죽지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 속 연기 구멍 없는 열연 시너지를 발휘한 조연 배우들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범죄 액션 누아르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대표적인 조연 캐릭터들이 다시금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범죄 액션 누아르에는 항상 주연 못지 않은 사랑을 받는 명품 조연들이 있다. 개봉과 동시에 ‘연기 맛집’으로 등극하며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강릉' 또한 대체불가한 최강 조연진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바로 배우 박성근, 오대환, 이현균이 그 주인공이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먼저 박성웅은 2013년 개봉한 '신세계'에서 ‘골드문’ 조직의 서열 4위 ‘이중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그는 전체 영화 중 23분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관객들에게 확실히 각인되는 인상을 심어주며, “살려는 드릴게”, “죽기 딱 좋은 날씨네” 등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숱한 명대사를 낳기도 하였다.

이어 진선규는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에서 흑룡파 2인자 ‘위성락’을 연기해 섬뜩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조선족 어투와 중국어 발음을 훌륭히 소화하며 배역의 잔인함을 극대화한 그는, 그 해 청룡영화상에서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탄탄대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찍부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충무로 최고의 라이징 스타 박정민은 지난 해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파격적인 트랜스젠더 ‘유이’로 분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포스터와 예고편에 노출되지 않았던 만큼 더욱 파격적이었던 그의 연기는 ‘역시 박정민’이라는 찬사를 낳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휩쓰는 성과를 낳았다.

이처럼 범죄 액션 누아르 영화마다 명품 조연들의 강렬한 활약이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강릉' 역시 뛰어난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극 중 ‘민석’을 쫓는 ‘길석’의 친구 ‘방현’을 연기한 박성근은, 친구에 대한 의리와 형사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어 매 작품마다 씬스틸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는 오대환은 ‘길석’의 오른팔 ‘형근’으로 분한 이번 영화에서 극의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는 역할로 그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는 반응이다.

마지막으로, 이현균은 '강릉'에서 ‘오회장’ 조직의 3인자이자 ‘길석’을 경계하는 ‘충섭’으로 분했다. 그는 평소 이미지와 사뭇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의 극찬을 자아냈는데, 실제로 지난 주말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이현균이 ‘충섭’을 연기한 것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극중 캐릭터로 분한 그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이처럼 재미와 몰입을 한층 더하는 조연들의 맹활약은 '강릉'을 꼭 봐야만 하는 추천 이유로 손꼽히며 갈수록 고조되는 관람 열기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범죄 액션 누아르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명품 조연 박성근, 오대환, 이현균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만날 수 있는 '강릉'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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