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아이키가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에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타 부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이키는 아버지를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키는 "아버지께서 잘 안 우시는데 저 때문에 2번 우셨다, 신랑을 소개하던 날과 결혼식 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MC들은 결혼식에서는 많은 부모님들이 눈물을 보이시기 때문에, 처음 남편을 소개할 때에는 어떤 이유로 눈물을 보이신 건지 물었다.

아이키는 "저를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셨던 건지 요리사인 아버지께서 신랑을 주려고 씨암탉을 준비하셨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어제도 아버지께서 우리 집에서 주무셨다"고 덧붙였다. 아이키는 "바빠서 엉망진창인 집 상태에 치워주러 오셨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아이키는 남편에 대해 “이름은 우자고, 성은 배다”라고 밝혔다.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배우자라고 넌센스 답변을 한 것. 이에 진짜 이름이 배우자라고 이해한 이지혜는 “내가 은근히 순진하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키는 “저희 우자씨가 생각보다 외향적이고, 외모를 이렇게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약간 조우종 아나운서. 훈남형”이라고 남편의 외모를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오기 전에 해외 공연이 많아서, 그때 저희 신량이 육아휴직도 쓰고 연차도 쓰고 아이를 분담해서 봐주고 있었다. 하필 제가 장기간 갈 때 마다 아이가 아팠다”라며 육아분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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