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시영이 운문산 등반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배우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남알프스 Day 1-2ㅣ우리 진짜 할 수 있는 거 맞아..?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두 번째 운문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가지산 정상에서 아랫재로 내려와 운문산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이용했다. 이시영은 숨을 헐떡이며 "이에 어떻게 연계 산행이냐. 다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는 거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어서 운문산 얘기를 하나도 안 했다. 운문산은 운문사라는 신라시대에 지어진 사찰 때문에 이름이 붙었다. 이름처럼 구름이 많은 산이다.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 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우리가 5.6km에서 벌써 4km나 왔다. 힘이 든다기 보다 기름이 없어서 차가 멈추는 느낌이다. 저희 아침, 점심 못 먹었다. 기름이 없다. 주유등 들어왔다"라고 비유했다.
이시영은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시야가 조금 흐려도 진짜 장관이다 여기. 진짜 알프스 같다. 저 알프스 안 가봤다. 그런데 제가 인터넷에서 보던 알프스와 같다"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날이 흐려서 아쉽다는 이시영은 "방금 올라오면서 어르신분들이랑 얘기를 했는데 서울에서 왔냐고 하시더라. 저희는 영남 알프스가 로망인데 부산 분들은 또 북한산이 로망이라고 하시더라. 힘들게 왔으니까 완등하고 가시라고 힘을 북돋아주셨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디어 운문산에 도착한 이시영은 팀원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으러 정상으로 이동했다. 이시영은 정상에 도착한 기쁨을 만끽하며 팀원들에게 첫날이니까 오늘은 운문산까지만 등반하자고 제안했다.
5시 30분에 첫날 일정을 마친 이시영은 이날 저녁으로 파전, 닭볶음탕 먹방, 산채비빔밥, 청국장 등을 먹었다. 이시영은 "우리 왠지 2박 3일이 아니라 하루 더 와야 할 것 같은 강력한 느낌이 온다"라고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한 에너지 폭발하는 이시영의 일상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영알 9봉 완등을 3일 연속으로 하는 건 등산 매니아도 힘들다. 대단하시다", "초코바만 먹고 연계 산행을 했다니! 정말 힘드셨을 것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새 드라마 '멘탈리스트'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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