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배우 유아인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코너 '검색N차트'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는 "BTS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받은 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전에 싸이나 박진영 씨나 방시혁 씨 같은 분들이 길을 닦아뒀다. 아시아 가수들이 활동하는 것을 계속 알리다 보니 BTS가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제 2의 BTS도 나와야 한다. 나라의 경사다. 노래도 좋고 춤도 잘 추고 잘생기니 상을 받지"라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BTS 멤버를 사우나에서 한번 만났다. '형 저 누구예요'라고 인사를 하더라"라며 "인사해 줘서 고마워서 악수도 하고 그랬다. 머리도 산발이었는데 인사까지 하고 예의가 바르다"며 일화를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에 대해 박명수는 "유아인 나온다길래 보기 시작했다"며 "평론가들도 몰아서 밤새 봤다고 하더라. 여유가 있을 때 보려고 한다. 유아인씨의 큰 팬이다. 유아인씨를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민기는 "이제 한파가 시작인데 어릴 때보다 덜 느낀다"며 "어디를 가도 난방이 잘 돼있다. 우리 어릴 때는 집, 학교, 바깥 다 추웠다"며 떠올렸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 패딩이 없어서 그렇다. 학교에서는 석탄을 땠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민기는 "저도 도시락을 난로 위에 올려서 먹고 했다"고 반응했다. 박명수는 "그때 즐거웠다. 난로 옆에 있는 애들은 다 잠을 잔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잠이 오니까 난로 옆에 없다"며 "주먹 꽤나 쓰고 머리에 젤 바르는 애들이 항상 난로 옆에서 잤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전민기는 "한파와 관련된 연관어는 '춥다', '힘들다', '위협', '무섭다' 등이 있었다"며 "어르신에게 한파는 굉장히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고 조사 결과를 전했다. 박명수는 "아이들도 있으니까 너무 춥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