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백지영이 신조어를 배워봤다.

27일 가수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침며들은 백지영의 어쩔티비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백지영은 이날 "재작년에 전국투어를 하다가 마무리를 못하고 끝났다. 계속 못하다가 위드코로나 되면서 20일 부산 콘서트 시작으로 2주에 한번 8개 도시 예정돼 있다"고 콘서트 계획을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좋은데 막 좋아할 수만은 없다. (관객들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데 털어 오시는 거잖냐. 어느 해의 콘서트보다 부담된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그런 부담감 만큼 노래와 안무까지 완벽하게 연습했다. 이어진 잠깐의 휴식 시간, 백지영은 댄서 팀에게 '쌉가능'(완전 가능), '킹받는다'(열받는다), '킹정'(인정) 등 단어의 의미를 물으며 신조어 토크에 나섰다. 앞서 백지영은 릴스를 통해 젊은 감성을 이해하려 했다가 실패하기도 했던 바.

백지영은 이어 "그러면 '쌉'은 어디다 쓰냐"고 물었는데, 이때 2002년생인 스태프가 "쌉은 잘 안쓴다"고 하자 백지영은 "또 옛날 거 물어봤다"며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백지영이 최신 신조어와 유행어를 묻자 '어쩔티비'(어쩌라고, TV나 봐)와 '응 아니야'라는 말이 나왔다. 잔소리를 하는 상황에서 말을 끊는 듯한 예시를 드는 스태프들을 보며 백지영이 "너무했다"고 하자 스태프는 "여기서 열 받으면 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해보자"고 적극적으로 상황극을 제안했다. 백지영이 "오늘 너무 예쁘지 않아?"라고 묻자 스태프는 "응 예뻐"라고 맥을 끊음으로써 백지영을 발끈하게 만들면서 폭소를 더했다. 그러다가 백지영은 "잠깐만. 석원 씨가 이거 나한테 한 것 같은데?"라고 말해 주변을 빵 터지게 했다.

한편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 현재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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