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봉준호 감독, 송중기, 박소담, 최민식, 박해일, 조진웅, 유아인, 한소희 등 수많은 스타들이 부산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송중기, 박소담을 비롯해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임상수 감독과 주역 최민식, 박해일, 조한철, 이엘, 임성재가 코로나 속 2년 만에 부활한 레드카펫을 밟았다.
봉준호 감독, 임권택 감독, 안성기, 이기홍, 변요한, 고민시, 이주영, 심은우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조진웅 역시 높은 텐션으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탕준상, 김성호 감독, '마이 네임'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이학주, 장률, '지옥' 유아인, 류경수, 김도윤, 원진아, 이레, 김신록도 함께 했다. '낙원의 밤' 전여빈도 레드카펫을 빛냈다.
'태일이' 장동윤, 홍준표 감독,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박이웅 감독, '언프레임드' 최희서, 박소이, '요정' 류현경, 김신비, '방법: 재차의'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이설 역시 참석했다. 이외에도 '배니싱' 드니 데르쿠르 감독, 예지원도 함께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린 송중기는 "지금 저희 앞에는 많은 관객분들과 영화 관계자분들이 함께 보고 계신데 오랜만에 직접 바로 앞에서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니깐 너무 더 반가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상통화, 화면이 아니라 서로 진짜 모습을 뵙게 되니 감격스러운데 이 소중한 일상이 더욱더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 같다"고 덧붙였다.
박소담 역시 "직접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격스럽다. 너무 감사한 것 같다.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계는 물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거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위로와 위안이 되는 시간,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한국 영화계의 맏형이라 불리며 영화인회의 이사장으로 한국영화 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한 故 이춘연이 한국영화공로상을 받게 됐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19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시작으로 102번째 영화인 '화장' 이르기까지 60여년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어 온 임권택 감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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