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희열쀼' 캡처
유튜브 '희열쀼'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김영희와 윤승열 부부가 상황극에 도전했다.

최근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희열쀼'에는 '연기까지 도전하는 연하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영희는 "드라마 촬영 전날 남편에게 상대역을 부탁했다"며 "저번에 침대에서 맞췄을 때는 감정 몰입이 잘 안돼서 힘들었다. 이번에는 잘 맞춰줘. 나는 이웃집 엄마고 김치전 들고온 상황이야"라며 윤승열과 상황극에 도전했다.

대본을 보며 김영희는 "뭐 찾는데? 식어. 얼른 먹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승열은 "건전지가 하나 없어. 아이가 삼쳤으면 어떡해?"라고 되물었고 김영희는 "발음 탈락이다"라며 남편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다.

윤승열은 다시 "아이가 삼켰으면 어떡해? 여기 세개 들어간 건데 두개 밖에 없잖아"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김영희는 "어떡하냐. 한번도 울어본 적 없니?"라며 어설픈 연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심각한 장면에서 윤승열이 "수술이요?"라고 물으며 웃자 김영희는 "왜 웃어? 심각하게 해야 되는데. 네 아이라고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윤승열이 다시 "수술이요?"라며 슬픈 척을 했지만 김영희는 "수술도 해본 적 없구나"라고 반응했다.

음료를 마시다 흘리는 윤승열에 "왜 진짜 흘리냐. 다른걸 몰입해야지. 연기가 안되는데 이런 것만 한다"며 발끈했다. 이어 "내일 몰입 잘해서 촬영하고 올게"라며 "연기는 안되겠다"라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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