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엑소 카이가 TMI를 대방출 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카이 피셜. 냉미남 vs 온미남? (전화번호부, 가방 속, 찍고 싶은 CF, 뇌 구조, TMI)'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카이는 팬들의 미션에 따라 뇌구조를 그리며 "요즘 뇌를 거의 풀가동해서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앨범 준비, 건강 관리, 화보 촬영, 배드민턴 등을 채워놓고 "앨범 준비하려면 건강 해야 하지 않나. 운동을 한다. 유산소 운동을 하는데 맨날 벽 보고 달리니까 재미가 없더라. 좀 즐겁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냥 무작정 배드민턴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샤이니 민호 형이랑 쳤는데 민호 형이 운동을 되게 잘한다. 근데 '이건 내가 이길 수 있겠다', '형한테도 약점이 있네' 약간 그런 생각을 했다. 물론 잘하시긴 하더라. 민호 형을 이기는 게 목표"라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실력이 점점 늘고 뭔가 성취감도 느껴지면서 다이어트도 되는 그런 맛 때문에 배드민턴을 위한 점수판을 사려고 준비 중이다. 그 다음 게임할 때 진 사람이 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카이는 자신이 봐도 매력적인 신체 부위로 턱 라인을 꼽았고, 본인을 냉미남이 아닌 온미남이라고 했다.
카이는 스스로에게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칭찬에 인색한 편"이라면서도 "얼마 전에 어머니가 환갑이셨다. 가족끼리 파티를 할 수 는 없으니까 작게 이벤트를 준비했다. 갖고 싶어하시던 선물을 준비하고, 연예인들만 볼 수 있다는 그 플래카드를 대문짝만하게 뽑아서 걸어두고 케이크도 사고 제가 요리까지 해서 진수성찬을 차렸다. 어머니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셨다. 효도하는 카이 칭찬해"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두 번째 칭찬으로는 "요즘에 예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재밌는 걸 칭찬하기 보다 여러분들에게 얼굴을 많이 보여드리는 게 기분이 너무 좋다. 열일하는 카이 칭찬해"라며 자신의 팔을 쓰다듬었다.
카이는 자신의 휴대폰 속 저장된 전화번호의 절반 이상이 엑소 멤버들의 것이라고 밝혔다. "저장되어 있는 주소록에 50% 이상이 멤버들이다. 옛날 번호들도 다 갖고 있다. '디오'를 치면 '경수', '디오' 다 다르다. 이렇게 4개가 있다. 세훈이는 '오세훈', '세훈이'로 저장해놨다. 잠깐 서울이었던 적이 있었을 때는 '서울이'로 저장했다. 이렇게 다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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