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컬투쇼' 캡처
SBS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노을 전우성이 PC방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일리는 "저는 평소에 게임을 즐긴다. 경쟁 상대는 없다"며 "집에 게임용 컴퓨터만 4대가 있다. 넷이서 하면 게임이 더 재밌다. 예전에는 PC방에 가서 했었는데 요즘에는 못가서 어떻게 친구들이랑 집에서 게임을 재밌게 하려고 4대를 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노을은 "에일리씨만의 인생을 즐기는 법이다.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을 멤버 전우성은 "저는 친형이 PC방을 운영해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저희 멤버 중에서는 게임 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군 부대 행사에서 에일리가 혼자서 앵앵콜까지 해줬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에일리는 "저는 분위기 봐서 반응이 좋으면 콘서트 하는 것처럼 계속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러니까 행사 업체에서 안찾을 수가 없다"며 칭찬했다.

에일리는 정규 3집 '에이미(AMY)'의 타이틀곡 '가르치지마'에 대해 "전남친 퇴치송 전문가로 컴백했다. 제 영어 본명이 에이미라서 그렇게 지었다"며 "신나고 경쾌한 스윙 장르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을 만드는데 2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총 12곡을 선보였다"며 "힘든 일을 많이 겪으면서 나를 잃어가는게 느껴졌다. 좀 더 나를 사랑해보자.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면서 준비했다"며 과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저를 센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저는 바보같이 살아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에일리는 너무 착하다. 센 캐는 아니다"라며 "노래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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