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엄현경이 오승아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후 친모의 생존 소식을 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봉선화(엄현경 분)와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경은 쇼 호스트 이수진(김혜원 분)을 통해 한옥 베이커리가 준비한 '조개롱' 정보를 입수했다. 생방송 대결을 앞두고 직접 준비한 '조개롱' 마카롱 샘플이 모두 망가져 있자 봉선화는 충격에 빠졌다.
이에 봉선화는 윤재경에게 "그렇게 자신 없어? 그렇게 해서라도 이기고 싶어?"라며 따졌다. 윤재경은 "문제만 터지면 내 탓하니? 내가 했다는 증거 있어? 따지려면 증거를 가져와. 무도건 상상으로 나라고 하지 말고"라며 뻔뻔하게 응수했다.
봉선화는 식용펜과 짤주머니로 다양한 캐릭터 모양을 만들어냈다. 레터링까지 한 사랑스러운 마카롱을 보여주며 "마음을 전하고 싶은 문구가 있으면 보내달라"며 "정성스럽게 마음을 담아서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결국 한옥 베이커리의 승리로 끝이났고 윤재경은 복도에서 걸어가는 봉선화의 뒤를 따라가 "미꾸라지처럼 잘도 빠져나갔던데 오늘은 운이 좋았다"며 비아냥거렸다. 봉선화는 "네가 비겁하게 훼방을 놓아도 운이 좋을 거야"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정복순(김희정 분)은 봉선화의 할머니 한곱분(성병숙 분)의 액자를 들다가 깨트렸다. 깨진 액사 속에 적힌 편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경악했다. 편지에는 '선화야. 네 엄마 죽지 않았다. 성당 마리아 수녀님을 찾아가. 할미를 용서하거라'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승리를 기념하며 집에서 맥주를 마시던 봉선화는 친모가 살아있다는 생존 소식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때 한곱분이 언급한 마리아 수녀와 관련된 연락이 오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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