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상훈이 조정석, 거미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시왕 이경규, 먹대모 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요리 카피정 정상훈, NEW 편셰프 추상미까지 6인의 편셰프가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VCR 속 정상훈은 객관적인 맛 평가를 위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편스토랑' 찍고 있는데 집도 가깝고 하니까 네가 좀 도와줬으면 한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정상훈이 통화한 주인공은 절친인 가수 거미였다. 정상훈은 거미에 대해 "고향이 완도라 요리를 엄청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9년 지기 절친이다. 조정석이 여자친구라고 소개시켜줬다. 가족모임을 자주하는 편이다. 집에서 자주 모인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조정석, 거미 부부가 정상훈이 이사한 집에 공기청정기, 그릇을 선물한 것은 물론, 거미가 딱돔 역시 따로 챙겨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요리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평가해준다. 무섭고 까다롭지 않을까"라고 예측했다.
거미는 "'편스토랑'이 오빠에게 너무 어울리는 프로 같다"고 흡족해하면서도 "난 오로지 집밥이라 못나간다"고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후 정상훈은 거미에게 곱창라면, 된장비빔면을 선보였고, 거미도 정상훈을 도와 된장라면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거미는 칼에 손톱이 잘렸고, 정상훈은 "조정석한테 맞을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거미는 "전화해야지"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그럼에도 만족스러운 메뉴를 찾지 못했고, 정상훈은 거미가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끊임없이 레시피 연구해 토마콩면을 완성했다. 셰프들과 대학생 판정단의 칭찬을 받았지만, 1라운드에서 붙은 이영자의 떠먹는 두부짜글이라면에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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