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하재숙이 무례한 댓글에 직접 답했다.

배우 하재숙은 지난 2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아악~내엉덩이#내엉덩이완전돌덩이#퐈이아#이스방오늘똥침하믄손꾸락최소골절#조심하쇼#고성댁"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 속 하재숙은 필라테스 기구인 바렐에 올라가 강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어려운 운동 동작을 이어가며 집중하고 있다. 영상으로 하재숙의 유연성과 코어힘을 가늠할 수 있어 팬들은 감탄했다.

하재숙과 절친한 배우 윤세아는 "ㅋㅋㅋ 똥침금지!!!"라며 하재숙의 글에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하재숙은 "엉덩이에 알뱄슝!!!! 똥침하는 그 순간만 기다리고 있지요ㅋㅋㅋ"라고 답했다. 다른 팬들 또한 "진짜 유연하시네요^^ 전 필린이인데 다리 수평 유지도 덜덜 떨려요" "재숙님은 잘 하시는게 참 많으시네요"라는 등 좋은 말을 전했다.

하재숙 인스타그램
하재숙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러한 게시글에 한 누리꾼은 "오 너무 유연하고 잘하시는데...필라테스는 살은 안 빠지는 게 맞나봐요"라는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하재숙은 이에 "모든 사람이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건 아니니까요ㅎ"라며 "저는 그저 재밌고 건강 유지가 목적입니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본인을 향한 무례함에 차분한 태도로 답한 하재숙의 면모가 빛을 발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이들의 결혼 생활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를 통해 전파를 타며 많은 관심을 끈 바 있다.

더해 하재숙은 최근 KBS2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신마리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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