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최성봉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다.
1일 최성봉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새벽 하늘로 별 하나가 올라갔습니다. 이 별은 누군가에게는 영원한 별이 될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잊혀져 가는 별이 되겠지요. 영혼이 바람 되어 찬란한 빛을 비추는 별이 되어주세요. 그곳에서 잘 잠드세요"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명확한 주어가 적혀있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비보 소식으로 착각해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이에 최성봉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갑내기 암 환자가 갑작스럽게 하늘로 떠났다며 그분의 명복을 빌어주고 싶어서 올린 추모 글이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먼저 별이 된 고인을 추모했고, "꼭 치료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빨리 하늘에 별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얼른 나으셔서 티비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최성봉을 응원했다.
앞서 지난 8월 31일 최성봉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성봉은 "많이들 궁금해하셔서 올립니다. 제 건강 상태는 아직도 앞날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럼에도, 살아갈 이유의 끈을 아직 놓질 않았기에 아파도 눈물이 나와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의 살아갈 이유는 음악을 하고 싶은 간절함이며, 이 간절함을 통해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언제 숨이 멎을지 모르겠지만,, 영원히 숨이 멎기 전까지 여러분 마음속에 음악인 최성봉으로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하루빨리 그가 건강을 회복해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한편 최성봉은 지난 7월 2일 신곡 'Tonight'을 발매했다. 최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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