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태구가 주아름과 사귀는 것을 들켰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상민(이태구 분)과 민가은(주아름 분)이 인영혜(박탐희 분)와 금상백(류진 분)에게 사귀는 것을 들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상구(임형준 분)는 외출 하기 전 "데리러 올테니까 준비하고 있어"라며 나가려고 했다. 이에 오민희(윤해영 분)는 팔을 벌리고 "사랑 받는 기분을 충분히 느끼게 하란 말이야. 너랑 왜 산다고? 오래 산 부부는 포옹도 못하냐?"라며 불렀고, 금상구는 "사랑한다 오민희 사랑해"라며 포옹을 하고 나갔다. 이에 오민희가 설레어했다. 이어 오민희는 작가의 전화에 "저도 금감독이 아주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요. 그럼 오디션때 봬요"라며 금상구 몰래 오디션 준비를 했다.
금종화(최정우 분)가 강모란(박준금 분)의 항암치료 입원을 위해 준비물을 세심하게 챙겼다. 이어 강모란은 "애들한테 한번더 말해야죠. 친구네 집에 놀러간다고 이름 틀리면 안된다"라며 강조했고, 금종화는 "애들 속이겠다고 참"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개업식을 앞두고 금상백이 잔뜩 긴장했다. 이어 금상백이 가게에 먼저 나간 아이들 연락을 받고 놀랐다. 오픈전부터 가게 앞에 손님들이 줄을 서 있던 것. 이에 인영혜는 급하게 가게 일을 돕우며 "네 아빠 아무도 없네 개꿈 타령하더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금종화는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인영혜에 "개업식 와준 손님 잡아야 돼. 이때 인상 안 좋으면 다 놓치는거야. 신경쓰지 말고 일해. 우리는 알아서 먹고 갈게"라며 다독였다.
강모란은 금상백 가게에서 나와 "딱 이렇게만 장사 잘됐으면 좋겠다. 민아 아빠가 워낙 사근사근하니까 손님들이 좋아하는거 못 봤어요? 사람 좋으면 비슷비슷한데 갈바엔 오게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종화는 "저 놈은 또 저런 재주가 있는건데. 저 때문에 너무 오래 주눅들어 살아서 그동안 못 피었나 싶다"라며 자책했다. 이어 강모란은 "앞으로 더 잘해주시면 돼죠. 민혁 아빠가 민희 보는 눈에 요새 애들 말로 꿀이 뚝뚝 떨어지더라"라며 미소지었다.
그런가운데 최지완(박재정 분)은 아들 이재(서우승 분)의 "아빠도 저랑 같이 있는게 좋아요?"라는 질문에 "아빠가 말로는 표현 못했지만 아빠는 이재가 아빠랑 같이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이재가 어렸을때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했었거든 앞으로도 이재랑 이렇게 오래오래 같이 있고 있다.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진심으로 답했다.
금상민과 민가은이 떡을 먹여주던 것을 인영혜에게 들켰다. 금상백은 "언제? 둘이?"라며 놀랐다. 이에 민가은은 "아니요. 친해요 친해서 선생님이 치우시느라 손이 없어서"라고 변명했다. 인영혜는 "저 알아요. 전에도 본 적 있다. 오락실에서 두사람 손 잡고 가는거. 두사람 사귀는거 맞죠?"라고 물었고, 금상민은 "예 만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후 인영혜는 "아니 어쩌시려고요. 제가 걱정하는건 만나는거 자체는 아닐거다. 젊은 사람들끼리 연애하는게 좋은 일이죠. 근데 지금은 가족으로 묶여있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사귀다가 헤어졌어요. 그럼 두분 가족 모임에 오실거예요? 오면 무조건 두사람 만나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금상민은 "결혼할겁니다. 저희가 결혼하면 돼죠"라고 답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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