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혜빈이 가수가 된 후 변한 김경남에게 분노하고 서운해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는 이광식(전혜빈 분)이 남편 한예슬(김경남 분)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식은 바빠서 연락도 잘 되지 않는 한예슬에게 서운함이 쌓였다. 여기에 광자매와 오봉자(이보희 분)가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연예인 남편은 만인의 연인이라고 해 불안해했다.
오랜만에 한예슬과 저녁을 먹기로 한 이광식은 식당에서 알아보는 식당 아주머니들 때문에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다. 인기가 많아진 것이 좋아진 것도 잠시, 식사 중이던 젊은 여성 팬들까지 스킨십을 하며 사진 찍자 이광식은 기분이 나빠 집으로 먼저 돌아왔다.
서운해하는 이광식의 마음도 모른 채 한예슬은 집으로 돌아왔다. 이광식은 연락을 자주하는 팬 별이에게 질투했고, 한예슬은 팬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한예슬은 별이에게만은 다정하고 특별하게 대해 다른 팬들도 질투나게 할 정도였다.
한예슬은 점점 이광식에게 공유하는 것이 사라졌다. 새로운 휴대폰으로 바꾼 사실도 말하지 않았다. 이광식이 마음 먹고 꾸민 날에도 관심없고 자신의 무대 영상에 취해 있거나 매니저와 연락하는 등 소홀한 모습이었다.
심지어 별이가 한예슬과 개인 톡방을 파서 연락해도 한예슬은 대답도 해주고 '사랑한다'는 말에 '나도'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방송국을 보고 싶다는 말에 꼭 데려오겠다고 약속도 했다.
같은 날 이광식이 방송국 구경을 원할 때 한예슬은 "마누라가 따라오면 그렇다"라며 거절했다. 한예슬은 별이가 급하게 방송국을 찾아와 만나자는 것도 승낙했다.
그런데 이 문자를 보내는 별이가 이광식인듯 했다. 이광식은 무언가 결심한 듯 눈에 분노가 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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