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받아들였다.
전날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으로 기대감을 심어준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효 씨가 인터뷰에서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받아주려고 한다’고 말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김종국은 “받아 ‘주려고’ 한다?”라며 발끈했고 하하, 전소민은 “지효 오디션에 형이 통과한 거야”, “와 10년 만에”라며 놀려 웃음을 줬다.
송지효는 “러브라인을 받겠다고 한 것”이라며 “주변에서 좋아하시더라고요 하도 바라시는 것 같아서”라고 김종국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선언했다. 유재석은 “지금 바라시는 게 지효 종국이랑 소민이 세찬이잖아요”라고 거들었고 전소민, 양세찬은 “저희도요?”라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30대 초반에 심리적인 이유로 고개를 숙이게 된 남자의 이야기”라는 윤시윤의 드라마 설명에 남성 멤버들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며 공감했고 김종국은 “하체 운동 빡세게 하면 되는데”라고 웃었다.
“하니 씨가 첫사랑이었던 비뇨기과 의사로 나온다”고 말하자 전소민은 “나 이거 봐야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시윤은 “대본 리딩을 하는데 형님 또래이신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라며 유재석을 가리켰다. 하하는 “형은 심리적인 이유가 아니”라며 웃었고 유재석은 “네가 말한 ‘전화비 200만 원’ 때문에 지금 여기저기서 연락이 온다”며 하하의 모함에 발끈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오늘 만나자마자 박기웅 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며 웃었다. 전소민은 “원래 게스트 분들이 밖에 안 나와 계신데 나와 계시길래 반가운 마음에 ‘저 기억하시죠?’라고 했다”고 변명했다.
박기웅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2005년도에 만난 적이 있다”며 “동덕여대 출신이시죠? 예전 여자친구가 동덕여대에 다녔다. 제가 친구와 소민 씨를 소개팅 시켜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굉장히 멋진 친구분을 소개해주셨다”는 전소민의 말에 박기웅은 “어떻게 됐어요?”라고 궁금해 했지만 전소민은 “잘 안 됐어요”라고 말했다.
박기웅은 “그때 어떤 옷을 입고 계셨는지 얼추 기억이 난다”며 “부츠컷 청바지 입으시고 본더치 입으셨다”고 당시 전소민의 의상을 설명했고 멤버들은 “아 2005년이면 그게 유행이었지”라며 폭소했다.
송지효는 팀 결정 때도 “아 오늘부터 시작해야 되나?”라며 “이리 와”라고 김종국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고민도 하지 않고 박기웅을 선택했지만 파트너 교체 기회가 주어지자 팀이 된지 1시간 만에 곧바로 “윤시윤 씨와 바꾸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양세찬, 하하는 “진짜 소민이스럽다”, “놀랍지도 않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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