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경리가 팬들을 응원했다.
5일 가수 겸 배우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데뷔가 가까워 온 적도 많았지만 돌아오는 건 제자리걸음. 나이는 벌써 이십대 중반. 계속 해야할까"라며 연예인을 준비하는 듯한 이의 고민이 등장하자 경리는 "나도 24살에 데뷔해서 그 전까진 정말 될 것 같은데 또 벽에 부딪히고 그런 상황들도 많았다"고 공감했다.
이어 "앞이 보이지 않아서 많이 답답했는데 그래도 해낼 수 있다는 나 자신의 믿음이 있었다"며 "내가 앞날을 정해줄 순 없지만 하는 동안엔 믿음을 가지고 화이팅 해보라"는 조언을 전했다.
또다른 팬은 자신을 임용고시생이라고 밝히며 "연습생 시절 슬럼프를 어떻게 이겨냈냐"고 물었다. 그러자 경리는 "아무래도 뒷바라지 해주시는 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이 악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여기서 중도 포기하면 내 자신에게 실망이 클 뿐더러 믿고 지지하는 가족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었다면서 "20대 때까지 부모님께 손 벌려야 했기 때문에 호강시켜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래서 슬럼프는, 하기 싫다 그런 거 없이 제가 잘 못해서 오는 자괴감밖에 없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리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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