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최근 이별을 경험한 홍진경의 딸 라엘이가 착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이별 후, 첫 심경 고백하는 홍진경 딸 라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라엘이는 남친과 이별한 지 13일째라며 쓰린 속을 매운 컵라면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라엘이에서 "요즘 이슈가 무엇이냐. 이별 이슈 말고"라고 물어 라엘이를 발끈하게 했다.
이어 "전 남친도 불닭을 좋아하냐"라고 재차 물었고, 라엘이는 "내가 어떻게 아냐"라며 사귀는 200일 동안 먹는 데이트는 전혀 안 했다고 답했다.
라엘이는 "남소(남자친구 소개)를 받고 싶은데 받을만한 애가 없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공부랑 운동을 얼마나 잘하냐, 취향이 얼마나 잘 맞나가 중요하다. 공부는 평균 이상이었으면 좋겠고, 운동은 달리기를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라엘이는 자신의 하루 루틴을 묻는 질문에 "좀 많이 빡세다. 수업 시작 5분 전에 일어나서 화장실로 전력질주해서 이빨 닦고 세수하고 머리 빗으면 1분이 남는데 우사인 볼트 급으로 위에만 교복 입고 밑에는 잠옷을 입는다"라고 전했다.
라엘이는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이랑 중요한 회의를 한다. 솔로부대라고 남자애를 어떻게 하면 꼬실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학원에 다녀와서 못한 숙제를 한다는 라엘이는 밤 10시에 책 한 권을 읽고, 핸드폰을 30분 정도 하다가 잠든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라엘이에게 "엄마와 아빠의 장점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라엘이는 "아빠는 사달라는 거 다 사주고 너무 착하다. 엄마의 장점을 굳이 뽑자면 키 큰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끝으로 라엘이는 자신에게 공부란 무엇이냐는 물음에 "예전엔 할 수밖에 없던 것이었는데 지금은 죽어도 하기 싫은"이라고 답해 제작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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