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태연, 김희철 팀과 홍현희, 강기영 팀이 극과극 펫키지 여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펫키지'에서는 태연, 김희철과 홍현희, 강기영 팀으로 나뉘어 각각 윤은혜와 홍석천을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 강기영 팀 의뢰인의 정체는 홍석천으로 드러났다. 함께할 반려견은 홍석천과 6년째 함께하고 있는 엘사. 홍현희가 엘사에 대해 묻자 홍석천은 엘사가 슬개근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뛰면서 게임하는 게임장은 피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강기영이 운전하는 캠핑카를 타고 이동했다. 하지만 차가 움직이면서 물건이 흐트러지는 돌발상황이 벌어졌으며, 설상가상으로 도착해 캠핑 장비를 조립하다가도 난관에 빠졌다. 이 광경을 바라보던 홍석천은 한숨을 쉰 뒤 결국 자신이 적극적으로 주도해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고군분투해야 했다.
반면 태연과 김희철은 윤은혜를 데리고 반려견 맞춤 펫캉스 투어에 나섰다. 먼저 호텔 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는데, 윤은혜는 기쁨이의 슬개골을 걱정했지만 의사는 "슬개골 탈구는 걱정하셨던과 다르게 괜찮다. 악화되거나 그러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해 윤은혜를 안도하게 했다. 김희철의 기복이는 치석과 치주염으로 스케일링을 추천 받았고, 태연의 제로는 슬개골 탈구 2단계를 진단 받아 의사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권했다.
그 사이 홍현희, 강기영 팀은 우여곡절 끝에 반려견 풀장까지 만들고 갯벌 체험에 나섰다. 시간이 더 늦으면 밀물 때문에 체험 불가한 상황이라 서둘러야 했는데, 홍석천은 자신 역시 갯벌에 가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제가 가야 하나. 가서 캐오라. 이런 프로가 다 있나"라며 당황했다.
다른 식료품 조달을 위해 떠난 홍현희와는 갈라선 뒤 강기영과 홍석천은 갯벌에 도착했다. 점성이 짙지 않고 고운 입자라 반려견에게 위험하지 않은 이곳은 슬개근 수술을 했다는 엘사에 안성맞춤이었다. 다만 홍석천은 조개를 캐다 지친 듯 "지렁이만 있는데 어떻게 하냐"며 발끈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반려견 목욕을 걸고 먼저 조개 캐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수행했다. 승자는 홍석천이었고, 강기영은 게임 결과대로 엘사와 푸푸 모두를 목욕시킨 뒤 골뱅이무침까지 요리해 홍석천에게 대접했다. 강기영은 지쳐보이는 홍석천에게 "식사가 너무 늦었다"며 미안해했다.
도심 속 호캉스 팀은 반려견 재활운동을 마치고 반려견 스파까지 럭셔리하게 즐겼다. 윤은혜는 이날 코스에 10점 만점중 7~8점을 부여했으며, 홍석천은 "움직이지 않으려 했는데 많이 움직였다. 많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혀 향후 결과가 어떨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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