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선호의 활약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CP이황선)에서는 추석 대기획으로 문화유산 편이 전파를 탔다.
문세윤, 딘딘, 김종민은 윗마당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줄넘기와 마주했다. 멤버들은 줄넘기 명장이 줄넘기의 명맥이 후세에 이어질 수 있도록 그간의 피땀으로 일구어낸 노력에 감동했다.
명장은 “연금 혜택은 없고요, 한국 문화에 어마어마한 가치다.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두 가지 조건은 오랜 세월 전승이 이뤄져야 한다. 현재에도 실제 공연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제가 19살, 20살 때에 김영철 선생님이 돌아가셨어요. 저한테는 정신적으로 태산 같은 분이셨는데 그때 제가 혼란이 왔었어요. 병역 혜택을 받은 상태였는데 군대를 가려고 했거든요. 줄을 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스스로 자문을 던진 거예요. 내가 안 타면 줄타기가 없어지는구나. 그렇다면 나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거네”라며 무게감을 드러냈다.
아랫마당에서 소개된 문화유산은 택견이었다. 고구려 격투기 수박에서 시작돼 2000년간 이어져 내려온 택견, 김선호는 “드라마 ‘각시탈’부터 생각났다”며 신기해했다. 택견은 유네스코에 최초로 등재된 무술로 세계 택견 대회도 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택견 이크에크 단어 찾기에서는 호글아이 김선호의 활약으로 정답을 맞춰나갔다. 반면 라비, 연정훈은 잘 보지 못했고 김선호는 “아니 아무도 못 보잖아. 그리도 집중해서 한 명은 봐야 할 것 아니야”라고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라비는 새로 보지는 못했지만 봤던 글씨들을 조합해 단어를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세 사람은 미션을 성공시켰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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