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간실격' 캡처
JTBC '인간실격'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전도연과 류준열이 연락처를 주고받게 됐다.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4회에서는 연락처를 주고 받게 된 강재(류준열 분)와 부정(전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와 부정은 세번 째로 엘레베이터에서 다시 만났다. 이에 강재는 "다시 만나면 교환하기로 했던 톡 교환 하자"며 "약속은 약속이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막 연락하고 그러진 않을 테니 걱정 마시라"고 했다. 이에 부정은 강재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줬다.

앞서 부정은 가사 도우미로 일하러 간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사람을 구해내 감사와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부정은 케이크를 들고 아버지를 찾았다. 아버지는 "남은 것은 정수(박병은 분) 가져다 줘라"고 했다. 이에 부정은 케이크를 들고 집으로 왔지만 정수는 케이크에 입도 대지 않았다.

이에 부정은 식탁 의자에 앉아 혼자 케이크를 먹기 시작했고 이를 본 정수는 "혹시 내가 뭐 잘못한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정수는 부정에게 "아버지 드실건데 너는 뭐 그런걸 사냐"며 "요즘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 그거 편의점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부정은 "넌 아버지가 너 먹으라고 사준거면 어쩌려고 말을 그렇게 하냐"며 "아버지가 박스 모아서 번 돈으로 보내준거면 어쩌려고 그렇게 말을 막 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에 정수는 "나는 당연히 네가 산 건 줄 알았지넌 입다물고 있다가 사람 민망하게 꼭 이러더라"며 "아버지가 사다 주신 지 몰랐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정수의 사과에도 부정은 정수가 보는 앞에서 케이크를 버리고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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