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와 동원건설 3세 큐레이터 송자호가 공개열애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0일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헤럴드POP에 "박규리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결별 사유 및 시기와 관련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앞서 박규리, 송자호는 지난 2019년 10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전시를 즐기던 박규리와 큐레이터인 송자호는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박규리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연애를 시작한 터라 이목을 끌었다. 특히 송자호가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인 것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더해 송자호가 박규리보다 7살 연하라는 사실까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박규리는 SNS를 통해 스스럼 없이 송자호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박규리는 피카프로젝트 소속 큐레이터로 변신해 전시 기획에 첫 도전했다.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인 송자호의 제안으로 나섰던 것. 당시 송자호는 직접 현장을 찾아 큐레이터에 도전한 박규리를 응원하기도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송자호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송자호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내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그로부터 2개월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송자호의 음주운전 영향이 결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현재 뮤지컬 '사랑했어요'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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